최강야구 대학리그 올스타 시즌3 마지막 경기 결과 주요장면

최강야구 대학리그 올스타 경기를 끝으로 2024 최강야구 시즌3이 이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시즌4 진출권을 확보한 몬스터즈는 2월 10일 밤, 대학리그 올스타와의 후반부 이닝 결과를 보여주게 될 예정인데요. 최강야구 시즌3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 지, 결과와 주요장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강야구 대학리그 올스타 시즌3 마지막 경기 결과 주요장면

지난주에 이어, 최강야구 118화에는 6회부터 남은 4이닝의 직관경기가 펼쳐집니다. 지난주 5회 말까지 3:2 근소한 리드를 가져가며 승리 분위기를 만들어가던 최강몬스터즈. 과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가져갈 수 있을까요? 

 

최강야구 대학리그 올스타 경기결과

 
지난주 경기 초반, 3점차 리드를 가져간 이후 대학리그 올스타 마운드를 이어받은 한양대 투수 이준혁의 호투가 5회까지 이어지면서 최강 몬스터즈 타선의 열기가 급격히 식었습니다. 이대로라면 대학리그 올스타의 추격 분위기가 흐름을 탈 것 같기도 한데요. 
 
경기 후반부 타선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난 주 방송이 마무리 되었죠. 때문에 이번 주 방송에서 중요한 요소로는 타선의 부활 또는 대학리그 올스타의 수비 실책으로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는, 몬스터즈의 승리를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어떤 스토리로 승리를 가져갈 것인지, 우리는 그 포인트에 집중해서 봐야겠네요. 😎

 

 

최강야구 대학리그 올스타 승패 | 하와이 전지훈련 확정?

 
현재까지 분위기로는 경기가 쉽게 풀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선발 이대은이 내려오면서 유희관이 마운드를 책임지게 될 텐데요. 계투로 올라온 유희관이 대학리그 올스타를 얼마나 잘 막아주느냐가 또 하나의 관건이겠네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면 몬스터즈는 8할 승률을 달성하면서 하와이 전지훈련을 확정지을 수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굉장한 비용이 기다리고 있으니 - 하와이 전지훈련은 완전 가능하다고는 보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유희관의 구속과 구질이 대학리그 선수들에게 이미 많이 노출되어 있기에, 마운드를 이어받은 유희관도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운드에서 안정을 찾은 대학리그 선수들의 반격이 시작될 텐데요.

 

그렇게 되면.. 타격전..?

 

역시, 빠따가 받쳐줘야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낼 수 있겠죠. 몬스터즈로서도 이제는 야수들이 힘을 내야 될 때입니다.

 

최강 몬스터즈 | 대학리그 올스타 마운드 무너뜨려라

 
경기 후반부, 대학리그 올스타도 승리를 위해 마운드 교체를 단행합니다. 바뀐 투수도 역시 리그 정상급 투수가 올라올 예정인데요, 몬스터즈 타자들의 고전이 예상되지만 항상 그렇듯. 우리 타자들은 레전드급입니다. 큰 경기에 강하죠 !!

 

 

 

최강 몬스터즈 후반부 주요장면 | 46세 선수중에 제일 멋있는 택근브이

 
후반부 경기, 택근브이의 타격이 폭발하면서 다시금 최강 몬스터즈 타선이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날 택근브이의 좌익수 키를 넘는 담장직격 장타가 경기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기대해 볼 만 할것 같습니다. 
 
정말, 46세 야구선수 중에 이택근이 제일 멋있는 것 같아요 😍

 

그리고, 판타스틱 크로스 | 니퍼트 X 유희관

 
2024 최강야구 시즌3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투수, 우리는 니퍼트의 등판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 두산의 두 레전드 유희관과 니퍼트의 '판타스틱 크로스'를 보게 될 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Home에 돌아온 레전드 니퍼트의 등장만으로도 잠실벌의 모든 팬들은 전율을 느꼈을 것 같은데요. 니퍼트 역시, 은퇴했던 홈구장의 마운드에 올라오면서 벅찬 감동을 느꼈겠죠. 
 

 
마지막 경기의 백미는, 다른 것 보다 마운드에 올라온 니퍼트의 벅찬 표정과 관객들의 행복한 순간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요장면 | 2024 최강야구 어워즈 

 
최강야구 대학야구 올스타와의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최강야구 시즌3의 마지막을 장식할 순서는 '2024 최강야구 어워즈'가 될 예정입니다. 

 

한 해동안 최강야구 시즌3의 감동적인 서사를 만들어온 모든 선수들에게 그간의 성적을 격려하고 또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텐데요. 2024시즌을 이끌어온 주축 선수들을 포함하여 벤치의 모든 선수들이 어워즈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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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최강야구 어워즈 | 더 과감해진 제작진 놈들

 
세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며, 최강야구 제작진놈들은 조금 더 과감한 컨셉으로 대미를 장식한 것 같습니다. 방송에 익숙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과감한 의상과 분위기를 입혀 더 큰 자극과 감동을 주게 되는 이번 2024 어워즈
 
- 그런데 왠지,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헤헤.. 

 
최강야구의 영건, '막내즈'의 시즌4 진출 축하공연을 비롯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것 같지만. 음.. 왠지 저는 최강야구의 예능보다는 야구에 더 눈길이 가는 편이라. 🤣
 

 
주정뱅이 아저씨는 좋아하겠지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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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최강야구 어워즈 | 불쌍의 영예는 누구에게? 

작년 유희관의 불쌍에 이어, 올해 더불쌍의 후보가 무려 3명입니다 흐흐.

이대은은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최근 약빨 떨어진걸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더불쌍은 김문어에게 가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주자 있을때마다 너어어어무 죽을 쒔어요. 

지인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아오 진짜 -_- 

 

마치며 | 모든 선수들이 MVP

다행히도 - 시즌3 최강야구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다음 시즌을 향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말이죠.

 

이번 시즌, 아무래도 ㅡ  MVP를 꼽으라면 이대호와 니퍼트 두 선수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두 선수가 고비마다 해줬던 역할들이 너무나도 컸고,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도 엄청났기 때문이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불혹의 나이를 지난 모든 레전드 선수들이 정말 힘들었던 여름 - 스테이지2를 힘겹게 지나고 다시금 제 자리를 찾아준 것이 굉장히 다행스럽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라운드와 벤치의 모든 선수들이 참 잘 해준 한해가 아니었나 싶고요.

 

'8할 승률'

 

어쩌면 장단장도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승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그 모든 순간들이 많은 사람들을 또 기쁘게 해줄 수 있었던 2024년의 최강 몬스터즈에게 감사합니다. 

 

2025년, 시즌4는 어쩌면 더 어려운 고비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또 몬스터즈만의 스타일로 잘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변이 생겨 다음 시즌을 기약하기 어렵게 되더라도, 저는 언제나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할테니까요.